아우~ 아직도 배부르당.
피자 한조각을 저녁 먹을즈음에 먹고, 밥 먹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엄마가 너무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시는 바람에, 반공기 넘게 뚝딱 해버렸지뭐야.
흐으~ 이런...
운동을 하믄 뭐하나. 만만치 않게 먹고 있는걸.

바람쐬러 갔다왔나봐~ ^^
비도 그치고, 오늘은 다시 더웠지?
그래두 밤이 되니 시원한게 가을이 다가오긴 했나봐.
밤이 되면 문앞에서 귀뚤귀뚤 울던 귀뚜라미 녀석이 또 집에 들어와서 깜짝 놀래키다가 엄마 손에 쫓겨났당.

개학했구나.
이제 한학기만 다니면 좋든 싫든 고교생활도 안녕이구나.
^^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둬~
시간이 지나고 나니 학교 다닐 때가 제일 그립네.

주로 잘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