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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바른 말은 잘 못해서 손해본 적이 많긴 한 것 같다. 장학금 면접도 꼭 이게 필요하냔 질문과 안받을 땐 어케 하냐는 질문에 ...
안주면 벌어서 매꾸겠지만 주신다면 버는 데 필요한 시간만큼 더 의미있게 그 시간을 쓰겠다고. 못받게 되면 지금까지도 벌어서 만들었으니. 이번에도 벌어서 낼 것 같다고.
결국. 좀 더 필요한 사람 (혹은 심사위원들이 원하는 답을 한 지원자)에게 돌아갔다.
결국 그 이야길 들은 측근들은 바보같다며 사바사바도 필요한 거라고 했는데...어제. 비슷한 의미없는 질문을 하던 심사위원에게 다시금 소신발언을 했다. 왜 it서비스가 사회적 기업이냐는 질문에 사회소외계층에.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1차원적인 서비스만이 사회적 기업으로 보는 건 너무 단면을 전부로 해석하는 것 같다고. 사회에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게 사회적 기업이라 생각한다고.
이번에도 다 잡은 고기. 놓치나 잠시 걱정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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