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처음 만난 사람들 중 내 닉네임인 Juro에 대해 접한 분들은 '주로가 무슨 뜻이에요?'라고 물어보곤 한다. 그럴때면 난 그냥 한글에서 '자주'라는 뜻의 주로, 즉 당신은 주로 ~하세요? 등에 사용하는 단어에서 따왔다고 말한다.
어느 곳에서나 어색하지 않는 쉽게 섞일 수 있는 이 단어의 쓰임이 마음에 들어서 내 닉네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일단 내 닉네임으로 정한 후 당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느 나라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JuRo라는 단어가 '신뢰할 수 있는' 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내 본명인 한정화의 마지막 자인 화가 화목할 화이기에 실제 내 이름과도 어느정도 유사성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사용하게 된 주로라는 닉네임은 이제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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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변천과정 : )J( -> buphae -> Ju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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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개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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