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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봤던 타로. 에서 4월에 고민거리가 하나 있을거라 했는데 그게 이건지 모르겠다.
수영장에서 난 장난을 잘 치는 동네 형.
협력사들에선 깐깐하고 냉정한 사람.
친구와 팀원들에겐 허당.
이게 아마도 요즘의 나인것 같다.
이따금 멍때리기도 하고 친구들에겐 똑같은 고민을 이야기했기 때문에 아마 작년말부터 찌질이가 되었겠지만..
그런데 참. 각 집단들별로 공통적인 하나는 내 옆의 빈자린가보다.
참 좋은 사람들인건 알겠는데 마음의 방향계가 아직은 고정 나사를 풀지 못했는 걸. 매번 이런 걸 접할때면 평온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괜히 다시금 마음이 시려진다.
내 질풍노도의 시기가 지금 올줄은..
오늘. 박피디님의 연락에 좀 집중이 안되는 하루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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