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 불교개념인데 어릴때 학습되서 그런지 계속 남아있다.

그리고 금도끼 은도끼 동화.

굳이 사욕에 눈이 멀면 욕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판단이 흐려져 자칫 본연의 나침반을 잃을 수 있다.

내가 먼저 발견한 시장이라도 내가 갈 길에 있어 필요한 득만 취하고 더욱 적합한 업체가 있으면 안내해서 이득이 있게 한다.

이게 내 삶의 기준이기에 조금 위기였던 적도 있었지만 사람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사회를 형성하면 작더라도 그 안에 머무는 것 만으로도 좋은 삶을 느끼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드는 요즘.

이번 주 초 갑자기 몰린 업무들로 인해 지인들의 경조사도 못챙기게 되버렸고 이번 연휴 또한 업무속에 살아야 하지만.. 

꽤 오랜만에 연락이 된 분이 조금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지금은 다시 꿈꿀 수 있게 되었다는 말. 그 당시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해주셨다.

내겐 새삼 이런 소통이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구나 :) 

좀 더 달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