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의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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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형과 배영 물잡기를 배우고 나서
접영을 안하는 날도 어깨가 찌릿했고 오늘은 접영과평영 연속 영법하다가 왼쪽 어깨 아탈구가 잠시 나왔었다.

그래도 조금씩 인근 근육이 붙었는지 빠지는 소리가 났지만 이내 제자리를 찾아 들어갔다.
통증도 거의 없이..

선생님은 물잡기가 원인일수도 있다고 했는데.. 확실히 물잡기 하면 체약소모는 덜한 것 같은데 그만큼 어깨 부담은 가는듯.

죽을때 까지 야구와 수영은 하지말라던 의사샘의 말이 물잡기에서 작동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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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며 퇴근하다 이 블로그 찾았는데.. 
자기 분석과 실행이 대박. 아마도 이런 실험이 익숙한 것 보면...공대 출신일듯..
덕분에 이번달 까지만 배우고 마무리 할까 했던 수영. 다시금 동기부여받고 내게 맞는 물잡기 변형 유형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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