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류

작게   크게

요즘 조금 더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생각의 흐름이 참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다.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해 어제는 약속을 잡고 만났던 협력선배님.

국제기구와 기업 연구원을 거쳐 개도국과 연계된 비지니스를 진행하시는 분.


어쩌면 내가 몇해전 선택하려했던 갈림길의 다른편을 돌아 지금의 자리로 오신분이신데,

비슷한 생각이 꽤 많았던 것 같다.


단순히 좋은 의미를 내세우고, 감정에 호소하여

제품이 갖는 약점을 매우려하는 건, 한계가 있다.


그래서 사회적 혹은 소셜을 앞에 붙이고 싶진 않고 브랜드로 승부하고 싶다.


이 생각도 꽤나 통했고

조금은 직설적인 면도 비슷한가보다 싶었던 것 같다.


인트로 페이지의 기업사이트 제작 사례가 될 것도 같고,

조만간 또 다른 콜라보를 진행할 것 같기도 한데..


동류들의 네트워크를 좀 더 굳건히 하는 것.

이것에 좀 더 마음을 써봐야지


오랜만에 커머스 바닥을 분석하자니,

그리고 기획서를 쓰자니 조금은 정신없지만 이것또한 감사하게.





http://juroweb.com/xe/2928




© juroweb 2003-2014. All rights reserve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