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page를 만들면서 가장 큰 변화는,

중복코드를 최소화함으로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생기는 코드변환작업에 대해서도

한번의 수정으로 모든 곳에 변화가 적용되도록 개발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신규 기능을 개발하거나, 기존 코드를 수정함에 있어서도 그냥 짤때보다는 유기적 관계를 생각하고

코드를 짜야했고, 이를 통해 꽤 많은 양의 코드가 짜여져있음에도,

아직까지는 크게 코드가 꼬이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이번 서비스 관리자 단 개발.

이 부분은 기존 몇개의 서비스 개발과 진행을 하면서 조금씩 만들어갔던 기본 코드에 베이스를 두고,

개발하였었고, 다른 실제 서비스단 개발로 인해 거의 반년 이상 업데이트를 안한 채 유지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Dashboard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제야 손보게 된 Admin단

좀 더 집중된 환경에서 작업을 해야했고 출퇴근 2~3시간을 아끼고자 집에서 최대한 모든 코드를 짰다.

이제 슬슬 마무리된 기능들을 통해 관리자 첫페이지의 상황판만을 만들면 된다.

이 과정에 만들어진 기능들과 이를 통해 알게된 사용자의 움직임과 특성.

이런건 다 좋은데, 딱하나 너무 과몰입하여 시간가는지 모르고 코드를 짜다보니, 요근래 새벽 5시 취침, 12시 기상이 일상이 되었는데..

어제는 바꿔보고자 1시에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쉽게 잠이 들진 못했던 것 같다.

이제 이 부분이 완성되고 나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니..

내 생체시간도 다시금 돌아오기를.

admin 시스템 상황판 1차 완료!

이런 몰입 은근히 오랜만인듯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