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쉬운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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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뜻밖에 접근 방향은 다르지만, 목표는 비슷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팀의 발표를 들었다. 이런 저런 기반 작업도 잘 진행하고 있기에, 아 준비 잘하고 있구나..란 생각을 처음엔 했었다. 이를 위해선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랑 DBA 는 기본, 초기 팀의 80%는 개인적으로 개발자로 이뤄져야 완성할 수 있는 모델이였다.

현재 4명의 팀원 전부 비 개발자, 심사위원의 개발 예산은 얼마나 산정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직 계산하진 못했다는 답변, 기술 개발을 책임질 수 있는 외부 파트너는 그들이 처음부터 도와주면 주도권이 뺏길 것 같다는 형태의 답변을 듣곤... 조금 안타까웠던 것 같다. 

웹. 그리 만만한 건 아닌데..
정작 사용자들이 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행동까지의 유발도 어려운 것인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이 아직은 덜 한것 같아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없이 런칭된 서비스는 광고비로 초기 사용자를 어떻게는 모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지속적인  이용엔 한계를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삼 깨닫게 된 것.
예전엔 비슷한 곳은 경쟁사라 생각했는데, 이젠 그냥 같은 길을 걷는 전우같은 느낌이 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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