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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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군대는? 좀 답답하다 싶은 사고와 접할때쯤 그들의 최종 보루는 매번 같다. 군대를 안갔다와서 그래. 그런데, 참 재미있는건 군대를 갔다오면 고차원적인 생각이 가능한건가? 아니면 자신만의 위안인건가?

만약 그들의 이론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세계 1위여야하지 않을런지.. 국내 성인남자의 대부분이 짧게든, 길게든 갔다왔으니 말이다.

군대는 단념하는 방법을 배우기엔 좋은 곳인것같다. 자신의 한계 또는 사회적, 주변 상황에 대한 한계를 인정하게 만드는... 물론 대부분의 병역을 마친 사람들은 이말에 동의를 못할지도 모르겠다.

만약 내가 생각하는 단념하는 법을 배우는 곳이라는 전제가 붙는다면, 이는 독이 아닐까? 20대는 도전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아닌가? 군대를 다녀와서 2년의 시간을매꾸기 위해 즐기기보단 공부와 투쟁을 하는게 현실아닌가?

어쩌면 생각의 차이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현재 상황에 대해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기회로 만드는 능력이 필요한 것이 아닐 까 싶다. 노력을 통한 기회가 실제 올때의 그쁨을 안다면 그것이 참된 성장일테니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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