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젊다. 하지만, 늙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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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워크샵이 끝나고 가진 술자리에서, 디자인분야에서 가히 최고의 자리에 있다고 할수 있는.. 37세의 유교수님의 앞자리에서 3~4시간동안 많은 이야기와 배움을 얻었는데. 그분의 말씀중 숙연해지면서도, 그분이 모습에 존경스러움과, 지금의 자리에 오르실수 밖에 없는.. 많은  가르침을 배웠다. 37세라는 나이가 이미 많으며, 지는 세대라는 말을 그주위에 있던 모든사람들이 인정하지 않았지만, 자기자신에게 그런마음으로 대하며, 다른것들을 포기햇기 때문에, 더욱 도전적이고, 큰 사람이 되신듯하다. 요즘, 너무 시간을 허비하며, 고등학교때 적은 준비였지만, 받았던 상들때문에, 난 어쩌면, 난 내위치를 아래인줄 알면서도, 위로 잡고 있었던듯하다. 겸손과, 생각의 깊음,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등 여러면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꿈은 크게 가지라는 말씀. 꼭 지키기 위해, 이번 목표를 달성할때까진 몇년이 걸릴지 모르지만, 이런 좋은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한 보답으로 라도 베스트가 되야겠다. 이결심이 흔들리지 기위해.. 또는,  나의 꿈을 꿈으로만 남기지 않기위해.. 열심히 해봐야겠다.  많은 것을 갖추고 있지 않기에, 그동안의 회피때문에, 많은 분야를 공부해야 하지만, 나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잡기위해.

다시한번. 나에 대한 정체성을 흔들리던 이때에, 좋은 스승을 만나게 해준, 하늘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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