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웹은 어떤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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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홈피에 한명의 친구가 이곳의 정체를 물어보았다. 그물음은 나에게 주로웹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도록 하였고, 더욱 신경쓰게 만들었다.  그물음에 대한 답을 미니홈의 방명록에 답글로도 남겼지만, 이곳에도 남겨서, 방문하시는 분들중에서도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이곳에 복사해서 붙여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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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주로웹은..간단히 말하자면 주로의 낙서장이자,보물창고같은곳이고, 좀 더 깊이 말하자면.. 블로그적 성격을 띤 개인홈페이지이면서도, 내가 실험하고자 하는 것들을 올리는 실험적인 사이트이기도 해. 아직 많은 부분이 실험적이진 못하지만, 점차 재미있기도 하고, 홈페이지자체만으로 즐길수 있는, 보는 컨텐츠로 시작하지만, 참여를 통해서 완성되가는.. 그런 사이트를 만들어볼려고, 지금은 능력의 한계로 참여할수있는곳은 freeBoard한곳뿐인 그저 보는데서 끝나는 홈페이지이지만, 조만간 지금공부중인것이 완전한 내것이 된다면, 메뉴나, 배너, 또는 배경을 유저맘대로 위치를 바꾸거나, 바꿔야만 실행되는, 참여가 이루어져야지 홈페이지를 제대로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드는게 목적이야.
ps.현재 그나마 "실험적이다" 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홈페이지 버젼업의 개념을 리뉴얼이 아닌 리폼으로 가져 왔다는 건데, 리뉴얼이 옛것을 버리고 새것으로만 치장을 하는거라면, 리폼이란 예전의 것을 이용해 새로운 형태로 가져오는 거지, 보통 사이트를 보면 메뉴등 저번과 같은 모양이 있으니, 귀찬아서 리폼이라고 해서 조금만 바꾸었나보구나, 생각 할수 있지만, 같이보이더라도, 지금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하나하나 새로 만드는것보다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노력이 들어간 사이트라 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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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커뮤니티쪽은 싸이나 블로그를 하라는 친구들이 몇있던데.. 그친구들에게 그곳에 집중치 못하는 이유를 말할 때 항상 난 웹디기때문에, 남의 디자인에 묵여있으면 손이 굳는다고 말하곤 한다, 개인사이트는 모든 내가 알아서 할수 있으니.. 하지만 한가지 더 큰이유가 있다. 웹은 변화하기 때문이다. 유행에도 민감하기때문에, 길어야 일이년이다. 일이년, 거기다 가꾸던 정때문에 일년더.. 이래봤자 삼년정돈데,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뒤를 돌아보면 지금의 자기가 있기 전의 추억들은 그냥 그곳에 뭍어버리게 된다. 언제는 여기 그다음은 저기.. 그렇게 옮겨다니는게 내가 개을러서 그런진 몰라도 싫타, 추억이란 그 종류가 좋건 나쁘건, 소중한것이며 끊김없이 한곳에서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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