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0 23:28
한참의 시간을 외주와 내부 서비스는 간간히 느끼던 기능 개선 작업만을 한창 하다보니 잠깐 잊고 있던 게 있었다.
고객이 실제 서비스의 내부 혹은 언저리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그리고 고객군의 타입에 대해 연구하기. 그래야 사용자 입장에서의 Wow point 가 발굴되고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일단 데이터가 누적되기 시작한 페이지 투미 부터.
재밌는 것은 내 주변 지인에 비해 명함을 통해 혹은 검색을 통해 유입된 사용자들이 열성 사용자 층으로 파악된다는 점.
이제 각 사용자별 정비 소비 패턴과 확인 주기. 등을 좀 확인해보고 좀 더 확장된 범위에서 그룹핑할 수 없는지 파악해봐야겠다.
뭔가 이제 조금 분석했는데 무엇에 조금씩 변화를 줄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 재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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