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틀, 오랜만의 자전거 팀라이딩 시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간을 분석 기능개발과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페이지 분석에 유용한 정보를 추려 DashBoard 반영에 할애했다.


크게 리퍼러 분석과 사용자가 접근할 때 디바이스 정보를 담고 있는 user agent값을 분석하는 것으로 업무 방향을 잡았다.

이에 대한 개발들을 진행하면서, 기간별 검색과 유입 페이지의 도메인을 통한 접속 페이지 검색, 페이지별 유입 페이지 검색, 디바이스 및 이용 환경(모바일/데스크탑) 등을 분석하는 기능을 개발했다.

접근 디바이스 분류는 향후 log 분석을 통해 추가할 예정이지만, 우선적으로는 가장 많은 결과값을 가지고 있는 값들만으로 분류를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 명확히 예측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의외로 봇의 유입이 많았다. 좋은 의미로는 검색봇을 고려해서 개발 한것이 효과를 보는 것도 같다.)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오픈했을 때 어떤 페이지가 새롭게 만들어졌고,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예측이 이번 개발 업무를 통해 가능할 것 같고,

나중에 결제 대상을 산출하는 코드를 작성할 때도, 이번에 짠 코드를 통해 조금은 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된듯..


다음엔 접근 언어 및 지역값도 저장해서 분류해보면 좀 더 사용자들에게 의미 잇는 결과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도 같다.


꽤 오랫동안 벼르던 개발분이었는데, 실제 운영하는 페이지가 생기고 난 후 개발이 가능했기에..(데이터가 쌓여야 어떤 걸 뽑을지가 좀 더 명확히 보인다. 아직 경험 부족..) 이제야 개발을 진행하게 되었다.

기존 코드를 수정하고 개선 하던 요즘이었는데, 이렇게 신규 개발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빠르게 보니.. 확실히 좋은듯. 집중력이 조금이나마 올라간 느낌 :)


몇일연속 새벽 좀 늦게까지 하고 있네..@@;

얼른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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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전 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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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후 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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