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개선작업, 외부 업무, 내부 작업환경 재 셋팅, 외부 제안서 작업. 3월은 조금 더 정신이 없었다.

준호형이 합류하고 개발쪽에서도 정리가 안되어 있던 규칙들을 새롭게 세우고, 서로간 업무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짓허브를 통해 코드를 관리하고 있었지만,

아직 내가 자세히 형에게 전체 모델에 대해 설명하기엔 시간이 여의치 않아 매번 기획서나 제안서를 보여주고 코드만을 보여주는 수준이었기에,

이번 진행보드 업데이트를 하면서 좀 더 전체 그림을 그려보실 수 있도록 하며, 형의 기존 경험들도 intropage에 함께 녹아들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다.

꽤 많은 코드를 만들었었고, A-B 테스트는 Type C로 최종 일원화되는 과정이 담겨있던 진행보드.

현재의 버전을 캡쳐해서 출력한 후, 벽에 붙어 있던 지난 버전을 변경하고 보니, 확실히 명확해진 기능들만 남아 있고, 그 유기적 관계형성이 눈에 보였다.

더불어서 현재 개발되지 않았지만 필요한 영역들 또한...

이 밑그림을 바탕으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눴고,

과거 ithnkso의 수익모델을 intropage 화 시킨 것들. 기존 싸이월드에서의 B2B모델. 등을 붙이면서 어떤 날개짓이 가능할지 서로의 머리속을 합일해가는 과정을 거친 것 같다.

단계별 기본 기능, 백단 개발, 프론트 개발, 향후 개발 필요영역 등을 다른 색의 포스트 잇으로 적은 후 붙였더니 아직은 좀 알록달록 한데,

하나 둘 다시금 포스트잇이 사라지고 실제 기능 페이지가 그자리를 채우게 된다면,

이제 거의 모든 첫 베타 오픈을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일 것 같다.

이제. 정말 거의 다 왔다. :)

- 기존 진행보드

- 기존 보드내용은 클립으로 정리. :)

- 그자리를 채운, 새로운 진행 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