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일정상은 목요일까지 완료를 목표로 했었지만..

이메일 문의 기능 완료 후 결혼식 참석 및 잠시 휴식이 필요해 대구와 마산에 내려갈 준비(호텔과 ktx 예약 등)를 하느라

마무리를 못했었다.

KTX에서 해야지.란 생각은 했었지만,

신규 페이지를 만들기보다 가벼운 수정사항은 작업하는것에서만 만족하였고...

서울로 올라와 대연형의 결혼식 참석과 잠시의 휴식 이후 실제 작업을 진행하였다.

월요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짧게 일요일에 일하는 것도 좋다고 하니..

사용자 id 를 통해 연결된 정보와 공유한 정보, 팀 정보는 이미 기 개발된 코드를 재활용하면 되는 부분이었기에

얼마 안걸리겠거니 했는데,

약 3시간 정보 걸려 지금 완성되었다.

나중에 주소 체계를 암호화하거나 수정할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일단 기본적으로 기본주소/@사용자인식코드 형태로 작업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CI 의 Routes 파일을 건드리는 것으로 시작했다.

CI에서는 Routes를 통해 기본 Control단의 함수 호출 뿐 아니라, 주소체계에 특정 변수를 통해

'기본주소/Control단/세부 함수' 의 주소체계를

좀 더 짧게 변경하여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데 이 기능은 사용자에게 좀 더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 같다. :)

아무튼 기본 Routes 파일의 수정을 통해 @사용자인식코드 로 접근할 수 있는 기본 환경을 만든 후,

Mypage 하단에 세부 user profile 페이지를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해당 인식코드의 사용자 기본 정보, 연결된 프로젝트(작성한 프로젝트) 정보, 연결된 팀 정보, 공유한 정보라는 구성요소를 갖으며,

각 구성요소별 세부 페이지를 ajax 형태로 구성하였다.

이제 슬슬 사이트 내부에서의 기본적인 동선은 만들어진 것 같다.

이제 부수적인 페이지들에 대한 연결과 템플릿 작업, 이메일 동선등을 마무리 하면 될듯!

내가 잠시 비운 그 사이 준호형의 코드 고도화 작업 내용을 짓허브를 통해 봤는데..

참 든든한 듯! 역시 십년이 넘는 내공은.. 배울게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