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page 개발 이후 사용자 인식 아이디를 단순히 자동 증가 되도록 했기에 해킹 혹은 크롤링 공격에 대한 취약점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기능 구현 완료 후 암호화코드로 한번 꼬아놓을까 했는데..

Ci 에서 제공하는 기본 코드는 암호화는 제공하지만 해독에 대한 함수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보여 user table 내에 암호화된 인식 번호를 저장할 추가 콜럼을 추가하였다. 

이후 사용자 가입과 회원정보 업데이트 부분에 해당 콜럼에 데이터가 넘어가도록 구현한 후 현재 가입한 상태인 베타 테스터 계정의 경우 수작업으로 암호화 코드를 삽입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후 해당 페이지의 컨트롤 단에서 기존 사용자 인식 코드로 구성된 부분은 암호화코드를 받는 영역으로 변경하였고.. 팀 영역. 활성화 페이지 등 사용자 명이 출력되는 부분들에 user page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인트로 페이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각 페이지에 따라 호출되는 동일 코드가 있을 경우 별도 컨트롤단을 구성한 후 ajax를 통해 호출하는 형태로 구현하였는데.. 팀 정보 페이지의 코드 중 팀 정보 호출 영역이었는데 그냥 생 코드가 삽입되어있는 것을 확인하여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슬슬 암호화와 코드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고.. 슬슬 서비스 내 전체 플로우가 완성되어가고 있다. 이젠 외부 채널들과의 연계 부분에 대항 고민을 슬슬 할때가 된 것 같다.

완성단계가 다가오면서 자잘하게 수정할 부분들이 있긴한게 코드를 최대한 쪼개 호출하는 형태류 개발하였더니.. 자잘하게 반복 작업이 수행될 수 있었던 부분들에 대한 시간 누수를 많이 절약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잠시의 휴식 이후 다시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좋은 변화는 언제나 즐겁고 늦은 퇴근이긴 하지만 그것조차도 썩 괜찮다  :)

주말에 참여했던 결혼식에서 찍었던 사진.

어쩌면 이게 목표가 될 수 도 있겠다.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자신의 생각을 종이에 쓰듯 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

인트로 페이지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만큼 쉽게 저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