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는 개발자가 아니라 스토리 텔러가 완성한다.

실제 웹 사이트는 전달할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하는데, 그 형식에 따라 단순 정보지, 혹은 문학 작품이랑도 비슷할 수 있을 것 같다.
목적에 따른 메시지가 있어야 하고, 이는 이야기 구조를 통해 명확하게 정리되어야 비로서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한 고민. 좀 더 해봐야지.

흠. 한땀한땀 들어가고 있는 장인정신으로 슬슬 표면에 드러날 준비는 되고 있고.
졸업 논문도 조금씩 레퍼 조사하고 쓰기 시작해야하고..
다시금 조금 외부를 돌아다녀야 하는 시간들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보다 조금만 더. 나도 1.5배 정도만 빡쌔게 2달보내봐야지.

#20140430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어느정도 코딩하고 나면, 내가 코딩하는 것이라기보다 코드가 내몸을 빌어 자발적 완성을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어제까지 생각했던 우리들만의 장점이 단순히 표면적 차별점이었다고 하면.. 갑자기 생각나 내부에 공유한 방법은 초기 컨셉에 좀 더 확실한 차별점을 주는 요인인 것 같다. 그리고 이건 다른 이의 코드를 보고 학습된 방향을 내 입을 빌어 내 뱉어 진 것 같은. 어이없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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