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개선하기

2014.02.19 11:21

jurohan 조회 수:692

git hub를 통해서 버전 관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 사이트 내에서 기존 버전도 보고 싶어 큰 변화가 있었던 과거 버전은 control단의 이름을 달리하는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

그렇게 makepage, makepage1, makepage2, makepage3 가 만들어졌는데,

변화과정에 구조적 변화가 있는 경우 새로 생성된 view 단의 파일이 있었고, 향후 영입할 개발자들의 혼란을 막기위해 파일 및 함수들의 이름을 바꾸는 것을 진행하였다.


코드양이 많아지다보니 명확히 구분시켜놓긴 했지만, project teammate, team member 등과 유사한 이름의 파일들과 종속된 함수들이 있었고,변경 과정에서 기존 작업분에서의 호출이 조금 문제가 될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인터뷰와 데모를 진행하고 나니, 필요하거나 개선할 기능들이 생겼다. 이에 대한 리스트업을 하다보니 양이 조금 많아져서 신규 개발 및 수정내용을 개발,기획,보안,디자인,추가개발이라는 카테고리로 구분을 하였고, 우선순위에 따라 현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동기 통신을 주로 하다보니 하나의 함수가 여러곳에서 호출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변수 처리를 진행하다보니, 어제는 업무 목표량을 달성하는데 예상시간보다 2시간 정도 더 걸린 것 같다.

물론, 외주개발 업무때문에 이삼일만에 intropage에 대한 코딩 작업을 진행한 것도 시간이 더 걸리는 데  영향을 준 것 같다.


다시금 느끼지만.. 완성단계의 서비스모델의 일부 기능 개선은 그 자체로 끝나기보다는 그 구조를 머리속에 다시 상기해야하고, 그것에 기반해서 작업해야 코드에 지저분해지는 부분이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외주를 진행하다 자체 서비스로, 혹은 그 반대의 경우 다시 상기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혹자는 버퍼링 타임이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하는데, 정말 바쁘거나 집중해야할 때는 우선순위가 낮은 행동은 줄여야겠다. 


아무튼, 기능에 대한 개선작업은 확실히 고려해야하는 부분이 많긴 하다.

사이트의 기본 디자인이 화려한 사이트들을 보면, intropage에도 바로 적용하고 싶긴하지만...

내 서비스를 개도국에서도 쓰기엔 분명 제약요소로 작용하는 걸 알기 때문에 좀 신중해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국내 모바일환경에서도 사진 업로드 및 반영의 과정은 느리다고 느끼긴 하고 있으니까..


개도국으로의 출장길에 intropage가 잘 돌아가는지 확인을 부탁한 낙현이의 현장 피드백이 3G가 너무 비싸서 현지에선 자기가 하기 부담스럽다고 했으니..사이트의 무게를 줄이지 않으면 확실히 접근 문턱이 높아진다. 최대한 낮추자.


이제 점점 머리속에 있던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 하나하나가 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무언가 꿈에 대해 말을 하여 상대로 하여금 상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한 화면을 보며 생각을 더해갈 수 있게 된 게 감사하다.


기술. 이게 구매해야하는 것이 아닌 내스스로의 자산이 되니..

데이터를 모은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은 분명 붙고 있다.


#02/19

left hidden menu영역에 대한 스크립트를 추가하고나니, 기본적으로 상태체크해서 실행되는 js가 꽤나 많아졌다.

좌우 스크롤 체크, 상하 스크롤 체크, 페이지 로드시, 페이지 준비단계에서..


스크립트가 많아지면 CPU에 부담이 증가한다. 고사양의, 안정된 네트워크에서는 그 부담이 적지만,

모바일 환경에선 다른 켜져있는 브라우져 창들과 실행되는 앱들을 몇개 안끄고선, 좀 느리다.


뭐 이런 것 때문에 jquery_mobile이 속도개선차 무게를 빼고 나오기도 했겠지만...

전체 개발을 1차 목표로 해서 마무리 짓고, 2차는 서비스 운영하며 속도 개선 작업도 진행해야겠다.


페이지 로드시 웹 폰트와 불러들여지는 js, css 파일이 제법 많아졌다.


#02/20

Presentation mode 에서 터치 반응을 구성하는 게 필요했다.

핸드폰으로 시연할 때 모든 실험자가 Drag Up or Down을 했엇으니..

준호형이랑 대화하다 터치라이브러리를 검색해야지. 생각하고 퇴근하는 길에 검색으로 기능을 대충 익히고,

집에 도착해서 기능 구현을 마무리했다.


사실 실제로 해보면 생각보다 쉬운 것들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기능 구현이 그랬던 것 같다. 괜히 부담감 가졌네!


좌측메뉴 펼침상태에서 좌우 스크롤을 이동하면, Close menu 기능 개발.

흠..스크롤이벤트로 하다보니, 함수를 반복 실행하려는 문제가 있어서 상태를 체크하는 함수를 줘서 해결은 했지만,

드래그 레프트로 해결해야하는 건 아닌지 조금 고민이 된다.

더불어 PPT 버튼 스타일 등 개선작업. 바로 서비스해도 이상하지 않게!


#02/21

Presentation mode 시 키보드 반응 완료

활성화된 인트로 페이지에서 팀원정보 호출 시 수정/삭제 버튼 노출되던 버그 픽스


#02/22
드디어 메인페이지. 활성화된 intropage 정보 출력, 카테고리별 출력 구현


#02/23

Edit_code 코드 위지윅에서 저장 시 Value 값 넘길때 html코드가 실종되던 버그 픽스. 넘겨받는 방법을 html()이 아닌 val()으로 변경


#02/24

메인페이지 - 활성화된 인트로페이지 정보 중 대표이미지가 있으면, 로고 말고 대표이미지가 출력되도록 변경

활성화 페이지 - 하단 추가정보로 이동하는 메뉴 구성


#02/26

파비콘 삽입

우측 심볼마크 영역 디자인 수정

이제 디자인! 주요 페이지 디자인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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