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모델로써의 툴킷 디자인

2014.12.23 18:17

jurohan 조회 수:386


좋은 테스터가 되어주고 있는 곳 중 하나가 TPC.

플래시로 만들어진 사이트라 모바일에서는 정보확인이 어렵고,
내부에서도 모바일 페이지가 필요하단 걸 알지만 예산이 안잡혀 있어 리뉴얼은 어려운 상황.

약식으로 10분정도만에 일단 사이트내 주요 콘텐츠만 담아 인트로페이지로 사이트를 만들었었고, 기존 사이트엔 모바일 기기로 접근할 경우 우리쪽 사이트로 넘어오도록 자바스크립트 코드만 추가.

나름 GO라 트래픽이 몰릴땐 은근히 많이 몰렸는데, 기획없이 만들었던 사이트라 좀 허접했고, 전에 기획회의를 하면서 운영중인 채널들을 보니, 유투브, 플리커,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각각이 중요하다고 하니 서로 독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다.

모바일 사이트 만이라도 전체 채널을 연결하는 허브로 변경하자는 쪽으로 방향을 설정했고, 이제 슬슬 디자인하려고 보니, 단원들이 만든 콘텐츠가 꽤 재밌고 기발한 것들이 많았다.

많이들 소셜 채널이 중요해요. 라고 말을 하고 있고, 엔지오들도 많이들 운영하긴 하는데, 각 채널간 전달할 메시지를 분명히 하고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는 아직 부족한 경우가 의외로 많은 것 같다. (홍보 담당자가 따로 없이 개인이 맡는 역할이 아무래도 많으니..)

유나씨 말처럼, 온라인은 기본은 무료로 진행한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기획 툴킷 뭐 이런걸 디자인 하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 같은 걸 통해서 내부적으로 인트로 페이지를 만들때 좀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기도하다.
http://www.youtube.com/watch?v=NdfdfhN8N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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