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 건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데
기본 준비가 되고 나면 시장진입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하는 듯. 그게 서비스가 되든 그 서비스를 만들며 생긴 내부 기술력 및 노하우가 되든 팔아가며 기업의 시장 진입이 중요한 것 같음.

타깃시장에 특정 수요를 해결하는 것에  목적이 있어 만들고 있는 서비스일지라도.. 그 진입단계에서는 회사가 가진 기반 역량으로 그 수요를 간접적으로 충족해주다가 기업 신뢰도 확보 이후 시장에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도 단계적 성장선을 유지하는 방법이겠구나 싶은데..

B2C는 이게 적절하지 않지만 B2B 와 B2G 에서는 이게 적절한 것 같음.


이건 OEM 을 통해 내부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다 자체 브랜드 생산하는 제조 기술 기반 기업들이 시작하는 방법이랑도 그 맥이 비슷한 것 같고..창업 초창기 혜진형의 소개로 만났던 무카스 대표님의 방법이랑도 같은건데.

그때는 이걸 미리 알려주셨는데도 정작 내 상황이 그 지점에 오고서야 아 그때 그 말이 이 뜻이구나를 이해하게 되다니.

일단 상반기 가능한 큰 계약은 얼추 정리가 되가는데
욕심나는 프로젝트 문의들은 계속 들어오고 있으니..
이젠 무엇을 더 하고 무엇은 사양할지 좀 고민해야겠다.

확실히 우리의 포지셔닝은 시장에 필요한 부분이였고.
그 부분의 크기가 기업의 안정적 성장에 도움이 될만한 크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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