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4 01:04
지난 1년. 참많은 코드를 짰고, 외부와 일을 진행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필요 기능에 따라 예상 작업기간이 좀 더 정확히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고, 기획서를 머리속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가시화함으로써 페이지간 연결구도와 필요한데 빠진 기능들에 대한
예측이 가능해 진 것 이다.
기존 제안 작업을 할때는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그 분야에 형성된 일반적인 가격에 기준하여 가격을 책정하였기에
프로젝트 진행과 관련하여 예상치 않은 변수가 발생하여 딜레이가 되면 조금씩은 손해를 봤던 것 같다.
이런 경험들이 조금씩 쌓이다보니, 최소한 손해는 안보도록 하자는 생각에 견적 산출단계부터 좀 더 분석적으로
실제 투입인력과 역할별 투입기간을 계산하여 산출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간단한 견적 산출작업도 실제 기능 분석과 견적 산출에 2틀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렇게 해야지. 라곤 계획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눈대중이 아니라 조금 더 분명하고 명확한 산출 근거가 잡히고,
이에 기반하여 작업을 하다보니 적정 금액이 도출되는 듯하다.
외주를 지향하지 않기에, 작업보다는 견적산출과 매니지먼트가 좀 익숙치 않았었는데..
이제는 얼추 그 옷도 다른 누가 아닌 내가 입어도 어색하지 않게 되고 있는 것 같다.
기본을 지키자. 그리고 한계단씩 밟아 올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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